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기 ~어둠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 (문단 편집) == 특징 == 주인공인 아카기 시게루는 마작 만화에서는 [[마작의 제왕 테츠야]]와 쌍벽을 이루는, 아니, 더 심한 [[먼치킨(클리셰)|먼치킨]] 계열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작품과는 달리, 주인공인 아카기 시게루의 심리묘사보다는 주변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대부분이다. 아카기라는 인물이 지나친 먼치킨인 이유로, 그의 심리묘사를 그렸다간 매우 재미없어질 것을 안 작가의 배려인듯 하다. 아카기는 묘사되지 않는 반면, 적의 심리묘사가 나오고, 아카기 측에서도 아카기 뒤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일반적인 사람의 시점"에서 해설역을 맡는다. 이 아군측 해설역은 아카기의 패를 볼 수 있기에 주로 아카기의, 범인 입장에서는 기행으로밖에 안 보이는 미친짓을 보고 놀라는 역할이다. 주로 전개가 해설역들이 생각하는 다음 아카기의 수→ 정작 아카기는 그 수를 안 택하고 다른 미친짓을 함→ 해설역의 경악→ 사실 아카기가 옳았음 ㅇㅇ 이런 식이다. 해설역들의 예를 들면 야기/이시카와전에서의 난고와 야스오카, 우라베 편에서의 이시카와, 나카이 편에서의 오사무, 와시즈편의 오기 타케시와 오카모토를 들 수 있겠다. 후쿠모토 노부유키 특유의 심리묘사와 비유, 인간표현이 살아있는 만화로,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작품 중에서도 꽤나 두드러지는 물건이다. 특히 비유가 상당히 기행스러운데 현대 군복을 입고 시체가 즐비한 참호에서 착검을 하고 있는 모습이나 물살 속에서 동앗줄 하나 잡고 버티는 모습으로 비유되는 궁지에 몰린 아카기 정도는 정말 정상이고 제일 압권은 와시즈와 아카기가 일본도 하나씩 들고 칼싸움을 하는 모습으로 둘의 마작이 비유되는 모습이다. 이 일본도 칼싸움은 작가의 마음에 들었는지 와시즈편에서 여러번 꽤 자주 등장한다. 마작을 복싱에 비유한 복싱 장면도 자주 등장하는 편으로 야기, 이치카와, 와시즈전에서 등장했다. 결말을 알아도 재밌는 작품의 대표적인 케이스에 해당한다. 그 과정에서의 몰입감이 그만큼 장난 아니라는 증명. 심지어 더 나아가 그냥 마작의 규칙을 아예 모르고 분위기만 읽어도 재밌다는 평가가 많다. 이 경우 마작 규칙을 모르고 본 다음, 알고 나서 다시 볼 때의 느낌도 색다르다는 평가. 의외로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폭발적인 작품, 본격적으로 여성 팬들에게 인기를 끈 것은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나서부터 라고 한다(특히 8~13화 작화덕분이라고). 카이지 시즌2 22화 특전영상에서는 가짜 아카기의 인기를 설명하면서 화면에 후쿠모토 특유의 [[자와자와|술렁술렁]]~ 대신 모에모에~를 띄웠다(…). 다만 후쿠모토 작가에 대한 비판과 상통하는 부분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지나치게 끌어대는 진행 속도와, 이 탓에 위에서 언급된 장점들이 대부분 희석되어버려 애니메이션만 볼 게 아니면 다 옛말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다른 대결들은 시원시원하게 나가다가 와시즈와의 대결 이후 진행 속도가 사건의 지평선으로 가기라도 하는 듯 후반으로 갈 수록 국 하나에 몇 달에서 몇 년을 소모하다 기어이 오라스는 심리전은커녕 배패'''만''' 1년 하고 게임은 1국에 3년 6개월을 끌며 와시즈 마작 편으로만 21년을 연재한 끝에 기존 팬들도 지쳐서 떨어져 나갔다. [[마사토끼]]는 이런 아카기의 질질 끌기가 진행 속도를 느리게 만들면서도 후쿠모토 특유의 분위기는 살리는 소위 '아카기즘'으로 번졌고, 이 탓에 후쿠모토의 전반적인 작품에 전개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